학술행사

별들의 전쟁(Star Wars) 서막과 한국군의 미래 : 무엇이 문제이고 무엇이 기회인가?      

우리는 지금 "별들의 전쟁 시대" (Era of Star Wars)의 초입과 다가올 긴 전쟁 (Long War)의 문턱에 놓여있다. 향후 20-30년의 세계 및 아시아 정세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지만 미중패권심화, 핵무기위력에 근접하는 차기 하이테크 무기체계 개발 가속화, 그리고 1945년이후 지탱되어 온 국제 핵 질서의 단계적 약화 등으로 중국의 대만공격을 포함 다양한 형태의 분쟁과 전쟁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한국군도 인구절벽과 북핵가속화 그리고 중국군의 힘의 투사능력 확대 등의 위협에 대처하기위해 일종의 스마트 군대를 구상하고 있고 틀린 방향은 아니다. 그러나 북한은 핵무기를 실전에서 사용할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는 반면 우리는 비핵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베트남전쟁이후 실전경험이 전무한 한국군이 각종 무인-자율무기와 고도화된 미사일 등으로 미래전에 승리할 수 있을까? 비록 한미동맹이 굳건하지만 진정한 의미에서의 자주국방 의지와 능력이 있나? 이러한 문제들을 다가오는 새로운 군사안보 생태계 차원에서 집중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 카이스트 융합연구원 소속 초빙교수

 ∙ 워싱턴DC 소재 카네기 국제평화재단 선임 연구위원

 ∙ 런던 소재 국제전략문제연구소 국제자문위원장

 ∙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1998~2018)

 ∙ 외교부 대외직명 국가안보문제 대사(2013~2015)

 ∙ 대통령 외교 자문회의 위원(2009~2011)

 ∙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위원(2008~2011)

 ∙ 외교부 대외직명 국제안보 대사(2009~2010)

 ∙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리관유 공공정책대학원 객원 교수(2005~2007)

 ∙ 일본 공공정책대학원 대학 객원 교수(2004~2005)

 ∙ 미국 랜드연구소 정책분석관(1995~1998)

 ∙ 일본 방위연구소 객원 연구위원(1994~1995)

 ∙ 세종연구소 연구위원(1989~1994)

 ∙ 연세대학교 동서문제연구원 객원연구원(1988~1989)

 ∙ 보스턴 소재 외교정책분석 연구소 연구원(1958~1988)